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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바뀐 은행 이용 규정 6가지 정리해드려요!

뚜기라이프 2023. 1. 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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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은행 업무를 많이 보시긴 하지만, 업무상 직접 은행에 방문하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ATM 사용이 많아졌는데요, 전문적인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들이 많아지면서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통신 금융 분야 대책 발표를 하였습니다.

2023년부터는 은행 입출금 이용 규정에 변경이 있기에 안내해드리고 자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은행 업무에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계좌번호를 입력해 현금을 직접 입금하실 때 1회 입금 한도가 절반으로 축소됩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계좌번호로 직접 현금 입금 시 1회, 입금한도가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축소되었습니다.

계좌번호만 입력하는 방식은(ATM 무 매체) 보이스피싱 범죄에 자주 이용되기 때문에 피해를 줄이고자 금액을 축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TM에서 직접 현금으로 입금한 돈은 하루에 300만 원 이상 송금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계좌이체, 은행 창구 업무, 은행 앱을 이용한 방식은 기존의 입금 방식과 동일하게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일부 은행은 동일한 입금인이 동일한 수취인에게 반복적으로 입금할 시 수취, 한도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이미 시행 중인 내용입니다.

 

은행 창구에서 500만 원 이상의 현금을 찾을 때에는 맞춤형 문진을 작성해야 합니다.

500만 원 이상의 고액의 현금 인출 시 은행 창구 담당자가 어떤 용도로 현금을 인출하는 것인지 인출 용도에 대해서 자세하게 조사하고 인출을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보이스피싱으로 협박을 받아 출금하려는 의심되는 고객의 경우,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은행 직원이 직접 경찰에 신고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보호를 위한 내용이기에 이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야 합니다.

 

은행 앱으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 시 본인확인 절차가 강화됩니다.

은행 앱으로 쉽게 만들 수 있었던 신설 계좌였는데, 신분증 도용 사건들이 많아지면서 방지하고자 신분증 사진과 실제 신청인의 얼굴을 비교하는 시스템도 도입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금융권에서 개발 중인 안면 인식시스템은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픈뱅킹 신규 가입 시 3일간 이용 한도를 축소 및 활용하는데 제한이 있습니다.

기존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오픈뱅킹 가입을 하였을 때, 3일간 이용 한도는 1천만 원이었습니다. 300만 원으로 축소되었습니다. 또한 3일간은 오픈뱅킹으로 자금 이체를 바로 할 수 없고 결제, 선불 충전 등의 목적으로만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었습니다.

 

1원 송금을 통한 계좌 인증 시, 인증 번호의 유효기간이 단축됩니다.

1원 송금을 통한 인정 번호의 입력 유효기간을 최대 15분으로 단축됩니다. 

1원 송금 계좌 인증의 허점을 이용하여 개설되는 대포통장을 막기 위해서 새로 생긴 규정입니다.

 

고액 입출금 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동일한 은행에서 하루에 1천 만원 이상 현금 입출금 시 고액현금거래 보고대상에 등록이됩니다.

1천만 원 이상이 아니더라도 매일 반복적으로 현금을 입금하면 세무조사 대상자로 체크될 수 있습니다.

주택 구매 등 고액의 돈이 입출금 진행될 때에도 현금 입금 내역이 많으면 증여세 탈세 혐의로 국세청에 통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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