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여자친구가 좋아할 선물 총정리!(꽃다발, 사탕은 빼고!)

3월14일 연인들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인, 화이트데이가 있습니다. 이미 애인이 있으신 분들은 여자친구가 발렌타인데이를  보답하고자 어떤 선물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여자분들보다 남자분들은 어떤 걸 해야 하나 고민이 많으실 수 있기에 뚜기가 도와드릴게요. 여자의 입장에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선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화이트데이 선물추천

 

1. 초콜릿구매 / 나만의 수제초콜릿 만들기

화이트데이라고 해서 꼭 사탕이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평균치의 여자분들 입장에서 사탕보다는 대부분 초콜릿을 좋아하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하시거나 이벤트날마다 선물을 주기 부담스럽다면 애정을 담은 초콜릿 선물로도 충분히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은 사랑하는 연인뿐만이 아닌 가족들이나 지인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거나, 부담 없이 선물하기에 좋은 아이템이지요. 그리고 커피와 초콜릿을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기에 피로회복제로도 많이 드시죠.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아주 많습니다. 구하기 쉬운 환경이 많습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페레로로쉐, 고디바, 백화점등에서 수제초콜릿 등 초콜릿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무긍무진하답니다.

 

센스 있으신 분들은 수제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은 원데이클래스에서 초콜릿 만들기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랑의 메시지도 직접 작성할 수 있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초콜릿 이기 때문에 감동이 2~3배가 되어 전해질 수 있어요. 남성분들도 선물하시고자 많이 방문하시기 때문에 수줍어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2. 여자들의 영원한 로망 가방(가방이 부담스럽다면, 지갑등)

여자분들께서 가장 원하시는 선물은 바로 가방이죠. 생일이나 프러포즈등 특별한 이벤트 할 때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입니다. 명품가방, 물론 좋지요. 여유가 되신다면 명품을, 하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적당선에서 선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반지갑 등도 추천드립니다. 매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실용성 측면에서도 추천드립니다.

 

남성분들 브랜드 걱정되시나요? 명품은 누구나 아는 루이뷔통, 입생로랑, 디올, 구찌, 셀리르, 끌로에, 고야드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는 모두들 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도 현실적인 선에서 젊은 여성분들이 가볍게 들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브랜드도 소개해드릴게요. 질 바이 스튜어트, 덱케, 토리버치, 세인트스코트, 쿠론, 루이까또즈, 캉골 등 매우 다양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평소 여성분들의 옷스타일, 연령대를 고려하셔서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작고 반짝이는 보석 (귀걸이. 목걸이. 반지)

화이트데이처럼 이벤트성 깊은 날은 흔치 않습니다. 아직 고백을 못하신 분들이라면 이번기회에 고백해 볼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작지만 고가의 그것! 바로 귀걸이. 목걸이. 반지 되시겠습니다.

커플인데 아직 커플링이 없다! 이번기회에 여자친구 마음에 드는 커플링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합리적인 가격대, 젊은 여성분들이 즐기시는 브랜드를  몇 가지 소개해볼게요.

김연아 피겨선수가 즐겨하신 제이에스티나, 너무 저렴하지도 않고 여성분들에게는 인기가 많은 브랜드입니다.

스와로브 시키도 손예진 씨가 착용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입니다.

여자라면 보석선물은 큰 호불호가 없다는 점 꼭 염두에 두세요.

 

4. 립스틱(남자친구의 센스가 있어야 실패확률이 낮습니다!!!!)

코로나로 마스크 때문에 한동안 메이컵계가 힘들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마스크도 해지되어서 다시 여성분들께서 메이컵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립스틱 선물 어떠신가요? 단, 이 선물은 남성분들의 센스가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선물을 준비하시기 전에 여차친구의 립스틱, 립밤이 어디 브랜드인지, 평소 어떤 컬러를 주로 쓰는지 이번기회에 관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빨간색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빨강색이 아닙니다. 핑크라고 해서 다 거기서 거기의 색이 아니에요.

자... 쉽게 남자분들께서 실수하시는 것이 립스틱이 다 붉은색이지에서 끝나십니다.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자동차 보실 때, 브랜드 보시죠? BMW, 벤츠, 아우디, 제네시스 등 큰 브랜드가 있다면 그 안에 자동차도장색에도 블랙이지만 블랙에 펄이 있는 차량도 있고 블루블랙 펄인 것도 있고 회색도 일반 회색이 있지만 펄 있는 회색 미드나잇 실버등 다양한 컬러가 믹스된 실버까지 톤이 다양합니다. 이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머리에 쏙쏙 들어오시겠죠?

 

여자친구의 입술색을 유심히 관찰하셔서 비슷한 컬러 중에 어울릴 것 같은 컬러로 선택해 주세요.

자신이 없으시다면 방문하셔서 연령대 이야기 하시고 가장 인기 있는 컬러로 추천받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브랜드는 샤넬, 디올, 입생로랑, 디올, 맥 등 이 또한 브랜드가 많으니 여자친구가 꺼내든 그 브랜드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패확률이 낮습니다.

립스틱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립글로스로 대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향수/핸드크림 (호불호가 있는 편)

화이트데이에 가장 많이 선물하는 것이 향수라는 거 아셨을까요? 향기로 그 사람을 기억하게 되어 오래도록 남는다고 합니다. 

향에도 다양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에요. 그래서 향을 선택하실 때 확고한 자기만의 향수를 쓰시는 분들은 좋아 플로워 계열인지, 과일향의 계열인지를 확실히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고 일반적이고 무난하게 선택하시는 경우에는 은은한 향으로 선물하세요. 향수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머리 아프다고 하실 수 있으시니까요.

 

향수가 어렵다면 샤워코롱처럼 미스트로 가볍게 뿌릴 수 있는 제품들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말론, 블랑쉬, 딥티크, 디올, 샤넬 , 바디샵 등 여러 가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향수는 가격대가 있다 보니 부담이 되실 수 있어요. 그리고 향에 대한 호불호가 강하기 때문에 취향저격이 어렵기도 한데요. 고민되고 결정이 어려우신 분들은 향기가 솔솔 나는 핸드크림은 어떠실까요? 시작단계이고 취향파악이 아직 부족하신 분들에게는 핸드크림을 추천드립니다. 손소독을 많이 하는 요즘 손이 매우 건조해지기 때문에 보습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효율성 부분에서 최고의 선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록시땅핸드크림 브랜드가 대표적입니다. 모든 향이 향수와 비슷하고 은은하기 때문에 크게 호불호가 없는 편이에요. 선물의 퀄리티 부분에서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화이트데이에 선물도 중요하지만 진정성 있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겠죠?

사랑하는 사람에게 용기 내어 마음을 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