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에 대해서 아시나요? 직장인의 필수 체크!

정부 정책 중에 하나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청년 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가 2022년에 12월에 종료가 되었고 2023년부터는 기존의 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 플러스'로 개편하였습니다.

변경된 내용들이 어떤 내용들인지, 어떠한 혜택들이 있는지 확인하러 가봅시다.

내일 채움 공제 플러스란?

• 중소, 중견기업 재직자를 위한 청년 재직자들에게 적용되는 내용으로 2022년 12월부터 내일 채움 공제는 종료됩니다.
• 2023년부터 2025년까지는 기존의 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를 '내일 채움 공제 플러스'로 개편하였습니다.
• 입사 6개월 미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종료된 내일 채움 공제와는 다른 제도입니다.

달라진 점은 어떻게 될까요?

• 가입 기간 : 5년형에서 3년형으로 가입 기간이 축소되었습니다.
• 대상 기업은 모든 중소, 중견기업 근로자에서 제조, 건설업 분야로 한정이 되었습니다.
• 최종 적립액은 3,000만 원 + 이자 → 1,800만 원 + 이자 로 적립액이 변경되었습니다.

신청 조건

• 50인 미만 제조, 건설업 분야의 제조, 건설업 분야의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분들은 신청이 가능합니다.
• 만 34세 이하, 연 소득이 3,600만 원 이하인 청년 근로자에 한해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 2025년까지는 연 1만 명 규모로 지원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마감이 되면 다음 연도에 신청해야 하니 신청 조건에 해당하는 청년 근로자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채움 공제 플러스 적립구조는 어떻게 될까요?

• 근로자(1) : 기업(1.7) : 정부(1.5)에서 전부 동일하게 1:1:1로 내용이 변경되었습니다.
• 근로자가 월 12만 원씩 적립을 하게 되면, 기업과 정부에서 각각 월 12만 원씩 부담하게 됩니다.
• 근로자는 3년간 총 600만 원(연 200만 원)을 부담하고 3년 뒤에 1,800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중도해지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기업 귀책으로 인한 해지 시 (기여금 미납, 폐업, 권고사직 등) 납입액 근로자가 수령하게 됩니다.
• 근로자의 귀책으로 인한 해지 시 (사업자 등록, 이직, 미납) 본인 납입액 + 정부 지원금만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 부정수급 등 불법행위 시 기업, 정부 지원금 전액 환수 후, 본인 납입액만 수령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