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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교통비 인상 버스.지하철 요금 300원 인상!

뚜기라이프 2023. 3. 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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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부터 각종 공공요금과 물가 등이 인상된다고 뉴스에서 계속 안내가 되었습니다. 월급 빼고 모든 것이 인상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변화가 많은 것은 교통비인데 이미 택시비부터 인상이 되었는데요, 하반기에는 버스, 지하철, 민자도로의 통행료까지도 줄줄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자세하게 어떤 내용인지 2023년 인상되는 교통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2023년 하반기 교통비 인상

1. 택시비 기본요금 인상

지난 2월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1,000원 인상이 되었습니다.

지역 기본요금(2Km) 주행요금(100원)
서울 종전 3,800원 132m당
조정 4,800원(1.6Km) 131m당
부산 종전 3,300원 133m당
조정 3,800원 133m당

 

2. 민자도로 통행요금 인상

하반기에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요금에 이어 민자도로 4 곳의 통행료가 인상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라면 서울시의회는 지난 10일에 열린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서울특별시 민자도록 통행료 인상의견 청취안을 통과시켰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해당 청취 안은 용마터널, 강남순환로, 서부간선지하도로, 신월여의 지하도로의 통행료금을 각각 100원~200원 이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인상은 원안대로 진행하되 인상시기를 하반기로 정하는 조건부 동의 의견이 달리면서 하반기부터 인상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용마터널 :  현재 1500원 → 1700원  200원 인상
  • 강남순환로 : 현재 1700원 →1800원  100원 인상
  • 신월 여의 지하도로 : 2400원 → 2600원  200원 인상
  • 서부간선지하도로 2500원 → 2700원   200원 인상

3. 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

서울시는 당초 4월 말로 계획했던 지하철과 버스 등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간을 올해 하반기로 미루었습니다.

서울시 입장에서는 물가와 인건비 상승에도 지난 8년간 대중교통 요금이 동결된 만큼 이제는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올해 초 전기세, 도시가스 비용의 급상승으로 인해 서민 부담을 덜고자 후반기로 일정을 미뤄왔습니다.

인상 폭은 300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지하철 추가 거리 요금도 동결하라는 의견 한 제기되어 대중교통 조정안은

오는 4월 중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거처 최종 확정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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