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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종합소득신고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고 왜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은 종합소득세신고에 관련한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종합소득신고란?
지난 1년동안 생긴 경제 소득에 대해 5월 1일~31일까지 신고를 해야 합니다.
작년에 얼마만큼 소득이 생겼는지 국가에 알려주어야 하는데요, 회사원, 직장인들은 매년 연말정산을 통해서 근로소득을 신고하게 됩니다. 이 외에 발생한 소득은 별도로 신고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발생하는 외의 소득으로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로 발생한 소득 이 기간에 신고해야 내 소득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소득을 증명할 수 없다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종합소득세 신고는 꼭 필요합니다.
2.종합 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이유
- 전세대출 실행이나 연장을 할 때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취급하는 대부분의 전세 대출 상품은 일정 기간 이상 직장에 다니거나, 연소득이 일정기준 이상을 넘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하면 대출 적격심사 및 한도를 산정할 때 '소득'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6월부터 신청받는 청년도약계좌 가입할 때 소득 요건 증빙에 필요합니다. 매년 월 70만원씩 납부하면 5년 뒤 5,000만 원을 수령하는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려면 개인소득 기준 총 급여 6,000만 원 이하, 가구소득이 중위 180% 이하인 청년이면 가능합니다. 소득, 재산 기준만 된다면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고하지 않지 않았거나, 불성실하게 했다면 신청 후에 국세청에서 소득 요건을 파악할 때 부적격자로 간주해서 거절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종합소득세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으면 근로장려금을 못받을 수 있습니다. 3월 15일까지 하반기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을 놓치셨다면 2022년 정기분 신청 기간인 5월 1일~31일까지 신청가능합니다. 단독가구 기준 연소득이 2,200만 원 이하라면 최대 16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무조건 신청해야 합니다. 청년도약계좌나 근로장려금 등의 지원 정책은 소득이 있는 '투명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서 나의 소득을 증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소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수 있습니다. 4대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도 다양한 자산형성 사업에도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종합소득 자체가 높지 않으신 분들이 종합소득세 신고 후 환급받는 돈이 더 많은데, 제대로 신고하지 않으면 환급이 아니라 가산세 폭탄을 맞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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